강화 읍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원회(위원장 : 장기천)은 지난 4월2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유호룡 군의회의장, 안영수·윤재상 시의원, 최승남 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기 위한 제2회 강화 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행사는 12개팀 1,000여명의 선수단 입장후, 읍정발전 유공자 표창과 식후행사로 장구춤공연, 에어로빅 공연, 그리고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있었다.

각 마을의 명예를 갖고 출전한 선수들은 육상, 단축마라톤,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열차달리기, 어르신공굴리기, 박터뜨리기,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의 참여하여 선수모두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영예의 종합우승은 옥림리, 준우승 국화리, 3위는 갑곳A팀(1.3.4리)이며 열띤 경기와 응원의 함성이 강화읍 전역에 울려 퍼졌다.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화읍민의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 행사를 통해 애향심 고취와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기풍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힘찬 경제도약!” “활기찬 강화”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김광수기자 kgsu8328@hanmail.net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