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이달 청소년의 달 을 맞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및 학교 등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사 들의 KBS「출발! 드림팀」출전 사연을 소개한다.

이달 1일 촬영에서는 전국 수련시설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지도사들 가운데 해양구조활동, 스포츠클라이밍, 축구지도, 무술 등 화려한 기량을 자랑하는 청소년지도사 7인이 김병만, 리키김 등 연예인 드림팀 멤버들과 장애물5종경기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달은 「청소년기본법」에서 정한 청소년의 달로 이달 24일～이달 30일은 청소년 주간이며, 이날 현장에는 500여명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스승과 동료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현장에 깜짝 방문하여 청소년지도사들의 도전을 응원하였다.

드림팀의 인기를 실감하듯, 2천여명의 방청객이 모여 성황리에 이뤄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출발!드림팀 은 오는 15일(일, 오전 10시 40분, KBS-2TV) 스승의 날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청소년지도사들의「출발! 드림팀」출전은 그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온 지도사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일요일 온가족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충남/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