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가지정 격리병동 음압유지 시설확충 사업을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19일 오전 11시 개소식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완공된 국가지정격리 병동은 대구의료원 동관 1.087m329평에 총사업비 18억5백3십4만5천원의 예산을 들여 음압격리병실 5병상 일반격리병실 등총43병상을 구비한 시설로 지역 내 최초로 운영되어 신종전염병발생등 국가 위기 상황시에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게된다.

옴압격리병실이란 호흡기 매개 감염병환자의 철저한 격리와 치료를 위해 병실내 가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하여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특수필터로 멸균처리 하는 시스 템을 갖춘병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국가지정격리병상 음압유지 시설 확충사업은 인플루엔자 등신종전염병 유행초기 단계에서 전염병확산과 발생을 초대한 억제하기 위한 음압유지 시설병동을 적정하게 갖춤으로서 병원감염 위험없이환자진료가 가능하다.

또대구 권역의 국가 격리병동시설로 2차 감염환자 확산 방치및치료 업무를 담당하게된다.



대구취재본부 전진 기자

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