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하절기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및 일본뇌염등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확산을 방지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를 확립하여 하절기 감염병관리 비상근무를 실시 했다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집단설사 환자의 발생우려로 학교수련회 및 수학여행으로 집단급식이 증가하는 등 대규모 환자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연중 기동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11일 ~9월30일까지 5개월간 평일은 09:00~20:00, 토.일.공휴일은 09:00~16:00까지 비상태세에 임한다고 한다.

평시에는 감염병관리 전용핸드폰 24시간 가동운영(010-9977-5157)되고, 감염병이나 집단설사환자 발생시는 즉시 역학조사반이 출동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게 되며,보고체계로는 의료기관,약국,학교,사회복지시설,산업체 집단급식소,보건지소,진료소 등 관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해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향파악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야간 및 휴일 감염병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유선보고, 도를 거쳐 질병관리본부에 보고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