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정대상을 받은(시상식 단체사진속 우측 뒤쪽으로 3번째에) 충남 지구 이창배(65, 석만청 큰스님)는 현재, 법무부 교정 중앙회 부회장, 대전지방법원 소년 자원보호회 고문, 부여군 개발위원회 고문, 한국불교종단 협의회 상임이사로 재직하고있으며 부여 미암사 주지스님을 맡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교정대상 시상식 단체사진속에 총재를 역임하신 성광문총재께서 가장 중앙에 계시니 더욱 자랑스럽고, 뒷자리에 계신 이귀남 법무부 장관님을 비롯하여, 법무부 중앙회장 이승준, 서울신문사장 이동화, KBS한국방송사장 김인규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특별한 관계도 아니면서도 좋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사람이 있고, 멀리 있지만 늘 곁에 있는 것처럼 좋은 사람도 있고 볼 수 없어도 말 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좋은 사람, 당장 만날 수는 없어도 기다림만으로 그 누군가에게 좋은 그런 사람. 그런 좋은 분이 국제와이즈멘이 감사하고 우리 충남지구의 중심에 있음에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습하고 싸늘히 식어버린 공간속 포기해버린 하나하나의 삶들을 자신의 작은 온기와 미소로 그들이 이 세상에 살아가야할 이유가 되게 해주시고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는 실천적 모습으로 그들이 돌려줘야할 세상에 의무를 알게 하였다.

참됨을 알지만 실천이 어렵고, 실천함에 있어 초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봉사라 했는데, 우린 오늘 큰 교훈이 가슴 벅차오릅니다. 어찌 이창배(석만청 큰스님) 법무부 교정 중앙회 부회장 개인의 영광은 물론 충남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봉사, 박애, 자비, 자애, 공로 등 5개부분의 대한민국 교정대상 가운데 국제와이즈멘이 늘 으뜸의 목표로 삼고있는 봉사부문 대상수상을 하셔서 더욱 가슴벅차오르며 와이즈멘에게 부족한 목표를 채우는 효과를 얻어낼 것이며 모두에게 실천의 밑그림이 되어 하나되는 충남지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충남취재본부/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