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대표적인 과학관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현장체험 학습지(地)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각급 학교 학사일정 수립 전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힘입어 올해 4월과 5월 중 34개 단체 약 3,500명이 다녀갔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국악의성지 등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그 특성상 박물관, 또는 전시관과 같이 대단위 인원이 자유롭게 둘러보는 방식이 아닌 실별로 인원을 나눠서 관람하는 시설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의 경우에는 태양과 천체관측, 4D 영상관람, 가상 항공체험, 천문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교대로 운영하여 1회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가 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여름방학 캠프, 하반기 현장체험 학습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다채로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관람객 유치에 더욱 매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이를 통해 남원시의 관광산업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지방과학문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