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3일 오전11시 최상기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원, 다문화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한누리전당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친정부모맺기 결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은 신생아가 있는 다문화가정 15세대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생필품 지원과 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 여성들의 한국적응과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돕기로 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결연가정을 방문해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신생아 양육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한 상담 및 봉사활동을 전개, 친정부모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