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기영)는 20일부터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통장과 동 주민센터 직원이 조를 이뤄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민원수요가 가장 많은 월요일에 주민등록담당 직원을 제외한 동 주민센터 직원 모두가 통장과 2인 1조로 조를 이뤄 운영하고 있으며, 친절한 고객 맞이를 비롯하여 해당 민원창구 안내 및 민원신청서 작성방법 안내, 민원실 환경정리와 팩스 전송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 주민센터에서는 6월부터「고객의 소리」게시판을 운영하여 민원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직원별 업무내용과 연락처가 기재된 명함을 제작하여 방문민원인에게 제공하여 필요시 직통 번호로 연결될 수 있도록 친절 행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기영 삼산2동장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좀 더 편안히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향후 두레마을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매일 운영, 정착시켜 주민편의 행정에 앞장서 노력 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