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산, 경남, 전남 소방본부 방문 대회 참관 요청 등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지난 23~ 25일까지 2개월여 앞으로 다가 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주요간부들이 경북, 울산, 경남, 전남소방본부를 방문하여 이 지역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들이 대회에 적극 참관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대회의 안전개최를 위해 보유 소방력의 지원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울산 및 경남소방본부를 직접 방문한 류해운 본부장은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정규)와 함께 방문지역의 소방관서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부들과 협의를 갖고 대회참관과 입장권 예매 등을 요청하였다.

또 경북과 전남지역은 이 지역 출신 대구소방안전본부 간부들이 방문하여 대회홍보 유인물 배부와 입장권 예매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이들 지역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의 대회참관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다.

특히 대구와 인근지역인 경북, 울산소방본부와는 대회 안전을 위한 119구조대, 화학소방차 등 소방력 지원에 관한 별도의 협의를 갖고 대회의 안전 확보와 성공적 개최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2011세계육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소방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했다.

대구취재본부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