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경기도로부터 365어르신돌봄센터로 지정받아 지난 6일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포시 조성범 복지문화국장, 박기원 사회복지과장, 법인대표 홍기훈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이석영 운영위원장, 임석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했다.

조성범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복지서비스 증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임석규 관장은 “365어르신돌봄센터는 주말과 야간에도 치매, 독거노인 등 노인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보호하는 봉사기관”이라며 “심신기능 강화는 물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 주간보호센터가 주중(월~금)에만 운영하던 것을 야간, 주말까지 확대 실시하여 치매노인, 독거노인 등 노인성질환자의 심신기능강화 및 가족 부양부담 감경 등 365일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했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