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삼산월드체육관 4,000여명 참관 -

지난5일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에서 개막, 11일간 일정으로 광주, 대전, 대구, 인천이어 서울 등 전국 대도시를 돌며 15일 서울시에서 대단위 폐막을 한다.

13일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주최,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일보, 인천광역시, 경인일보 후원으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미국, 중국, 인도, 필리핀,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등 외국인 청소년, 국내청소년, 일반인 등 약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개국 릴레이로 우리나라가 14번째 순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류수영 의장은 대학생, 청소년들이 우정과 지구촌의 일류와 꿈을 키우는 여러분들이 훌륭하다 찬사를 보내며 축사로 개막을 열었다. 앞서 각 나라에서 준비한 전통 공연이 진행 되었고, 특히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준비한 전통공연은 다른 나라 청소년 뿐 만아니라 일반에게 가슴을 뭉클 하게 하였다. 이어 우리나라는 사물놀이와 부채춤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