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뷰티투어클럽』사업단은 2011세계육상대회와 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21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관광 활성화와 지역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뷰티투어클럽 출범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결성된『뷰티투어클럽』사업단은 대구백화점 주변에서 최고의 기술과 시설을 갖춘 대구의 대표적인 뷰티업소로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붐 조성과 대구 방문의해를 적극 지원하고 대구가 자랑하는 의료관광, 패션주얼리, 약령시, 찜 갈비골목, 야시골목 등과 어울러 대구의 뷰티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참여 했다.

협약식에는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과 박상후 미즈헤어 사업단 대표, 대구백화점 주변 신데렐라헤어살롱, 위즈헤어, 석미용실, 오무선미용실, 아쿠아헤어, 탤렌트헤어 등 30여명의 뷰티샵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날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이들 30개 미용샵에서는 외국 방문객과 대구시외 타시.도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또는 관광, 전시회. 기업연수 등으로 대구를 방문할 때 대구시 숙박전용 홈페이지이지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그린스텔(www.greenstel.or.kr)홈페이지 를 통해 뷰티샵을 지정하고 예약을 하게 되면 예약자들에게 친절과 미소로서 최상의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의 30%를 할인해 주게 된다.

뷰티투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 여성의 정착을 위하여 뷰티기능교육과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구가 전국 최고의 뷰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뷰티기술개발과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뷰티투어클럽』 사업단 발족으로 단체 관광객이나 기업연수 등 다수인에게 동시에 뷰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용체계를 갖추게 되었으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수준 높은 뷰티서비스를 위하여 찾아오는 대구의 대표적인 도시 관광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이석관 기자

이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