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2일 첫 번째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김성경 포항부시장 주재로 부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성경 부시장은 민선5기 포항시정의 최고가치인 문화, 복지, 환경, 교육, 일자리 창출 등 행복도시(Happy 5) 건설 중 특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 지역주민들이 더 잘 살 수 있는 길은 우수기업 투자유치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국장과 기업인 등과 함께 현재의 투자유치 상황을 다각적으로 종합 평가하고 향후 투자유치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바이오산업, 의료기기 및 건설장비 부품업종 등 소관 업무별 산업분석을 통해서 기업체의 투자동향을 수시 파악하여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포항시 전부서가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투자유치 10조원 목표달성을 위해 월 1회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갖는다는 방침이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