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는 17일 오후 2시 30분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대비하여 실시하고 있는 2011년 을지훈련 참여기관인 경산시 훈련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상황실에 마련된 군사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떡(500인분)과 음료수을 제공하며 국가위기상황에 대비 전시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였으며오후 3시부터는 구내식당에서 을지연습 일환으로 전시음식인 주먹밥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여 훈련중인 군인과 공무원들에게 제공하였다.

한편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여성단체 상호협력과 친선도모,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을지연습기간중에는 떡과 음료를 훈련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대구취재본부 전진 기자

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