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 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누리보듬터”는 최근 참가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성문화체험관을 찾아 성교육을 실시했다.

누리보듬터는 매년 성문화체험관을 찾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남, 탄생, 성장, 표현, 행복을 주제로 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체험과 남녀 각자의 특성과 역할을 인식시켜 해 인간 존중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문화체험을 통해 각종 유해매체에서 쉽게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문화를 알려줌으로써 책임있는 성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또한, 일상생활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자기성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