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덕균)은 다가오는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강화를 방문한 관광객 및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 ~ 9일까지 추석맞이 환경정비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공단에서 관리하는 전 사업장의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광객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니산 국민관광지 일원 및 평화전망대를 중점 정비대상으로 정하고, 지난 6일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함허동천야영장내 계곡부, 도로변, 주차장 등 쓰레기 투기 취약지 등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산로 안전로프 및 각종 안내판 정비 △공중화장실 대청소 및 편의용품 비치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ㆍ조치하고, 점검기간 이후에도 수시점검을 하는 등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시설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덕균 이사장은 “관광객과 귀성객이 추석연휴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ㆍ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모든 관광객 및 귀성객이 풍요롭고 행복한 2011년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