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직업교육”을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69개교가 참가하는 가운데 7 ~ 9일까지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경상북도직업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직업교육 및 창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경북직업교육홍보관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창업작품이 전시되는 창업경진 전시관,

산업체 및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산학협력홍보관창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창업비즈쿨체험마당

대한민국 명장의 꿈을 키우는 마이스터관, 진로직업 탐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탐색관, 금융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 상승에 도움을 주기위해 경상북도일자리 종합센터가 참가한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특기, 적성계발 활동을 직접 선보이는 학생동아리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경북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이영숙과장은 “제13회 경상북도직업교육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 13번째 개최되고 있으며,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활동을 홍보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키고, 경북직업교육 선진화 인재 기능 육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전진 기자

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