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정무부지사가 7일 서포터즈에게 표장하고 있다.

김종민 정무부지사와 정책서포터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찬회는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 서포터즈 표창(16명), 도정 홍보 영상 상영,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백제문화제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천안시 박은서 ▲공주시 송기은 ▲보령시 오계자 ▲아산시 박영훈(지역대표) ▲서산시 김혜섭 ▲논산시 김창옥(지역대표) ▲계룡시 김선미 ▲금산군 장광천(지역대표) ▲연기군 이희경 ▲부여군 윤성섭 ▲청양군 박난연 ▲홍성군 고영섭(지역대표) ▲예산군 진명희(지역대표) ▲태안군 홍설자 ▲당진군 구승남 등 16명의 서포터즈가 수상, 그동안의 도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총 969명으로, 도정 주요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전화 설문에 참여하는 한편, 각종 불편사항과 정책 제안, 도정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 정책서포터즈를 대상으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충남 사회지표 개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등에 대한 전화설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는 우편 설문을 통해 의견을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강병국 도 혁신관리담당관은 “범도민 정책서포터즈가 대화와 소통 등 도정 방향에 부합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취재본부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