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4일 『세상을 바꾸는 기분 좋은 습관! 부평구 선진시민이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기초질서 생활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말을 이용하여 구청 광장에서 실시한 부평나눔 장터에는 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장사진을 쳤는데, 이 기회를 이용하여 구와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30여 명이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한 것이다.

캠페인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주민과 함께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 시민 의식을 선진화하여, 인천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친절한 도시 밝은 시민의 느낌을 받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며 미소로 인사 먼저 하기, 밝은 표정·미소 띤 얼굴로 손님 맞기, 내 주변 쓰레기 내가 치우기 등 기초질서 생활화 운동 4개 분야 18개 실천과제에 대한 홍보 활동에 집중하였다.

또한 캠페인 주제의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지급하여 홍보효과를 높였고 아시아경기대회 시민서포터즈 모집을 병행하여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부평구는 매월 관내 주요 행사장, 공원, 부평역사 등에서 생활 공감 주부모니터 등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 가로환경 정비를 지속하고 있으며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글로벌 시민의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10월에는 관내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 기초질서 생활실천>을 공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