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었던 제9회 부평구청장기 유소년축구대회에서 부평구청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트리공원, 백운공원에서 열린 18일 예선전에는 인천주니어 등 12개팀이 참가하여 부평구청, 서구FC, 인천주니어, 부천JFC 유소년팀이 4강에 진출했다.

25일 벌어진 4강전에서 부평구청과 서구FC가 결승에 진출, 부평구청팀이 1:0으로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홍미영 부평구 체육회장은 “유소년팀에서 국가를 대표할만한 선수를 배출할 것이며,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할 만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아낌없는 격려를 하였다.

이날 최우수선수상은 서구FC의 박세웅 선수가 우수선수상은 부평구청의 이우찬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부평구청팀은 지난 8월 춘천에서 열린 금강배 K리그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에서 우승, 고학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