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3일 공공부문 일자리 참여자(청년인턴,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및 일반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직자 300여 명과 인천시 소재 15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77명이 현장에서 1차 채용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구는 성공적인 구인ㆍ구직의 날 행사를 위해 사전에 구직자 1,000명과 개별적으로 전화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알선을 추진하였으며 행사 당일 에는 면접에 앞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 일자리제공을 위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