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5개초등학교 학생 80여명 상주곶감마을 체험행사 -

상주시 구마이곶감마을(위원장 우일성)은 대구수성구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온 80여명의 아이들 소리로 북적였다.

대구지역 5개 초등학교가 연합한 이 체험은 포도수확, 개떡만들기, 자전거만들기, 감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으로는 맛있는 수제비가 제공되었다.

아이들은 교실이 아닌 들판에서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이 가득한채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처음 따보는 포도 송이에 반한 아이들의 웃음이 과수원을 꽉 채웠다.

개떡만들기에서는 주사위모양 꽃모양 포도모양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새기며 아이들을 보며 창의성을 엿볼수 있었다.

한편, 체험은 가족 단위, 10명 이상 단체는 수시로 체험이 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온라인(http://gam.invil.org) 또는 전화(054-533-0952)로 가능하며, 구마이곶감마을 농산물 수확체험, 자전거 만들기체험, 감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을 상시 진행하고 있어, 구마이곶감마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와 감성이 있는 재즈아리랑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마련하여 진행하고 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