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과 함께하는 쌀(米)의 화려한 외출 -

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김난이)는 29 ~ 3일까지 EXCO 신관 1홀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구꽃박람회에서 ‘꽃과 함께하는 쌀(米)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꽃과 접목해 쌀 소비 촉진 및 쌀가공제품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꽃박람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확산과 쌀중심의 한국형 식생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쌀과 꽃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과 시식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참관자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꽃박람회 행사장 내 부스에서 아름다운 꽃송편 빚기 경연, 꽃과 함께하는 쌀요리 체험과 시식 등을 통해 재미있고 친근하게 쌀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쌀가공제품 TOP10'과 대구지역 생산 쌀가공제품 전시 및 홍보물 제공으로 쌀 소비촉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는 소비자단체 등이 주축이 되어 쌀소비 촉진 홍보에 앞장서는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대구지역본부’의 위원 단체로서, 지난해 ‘사랑의 쌀요리 나눔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쌀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김난이 회장은 “꽃과 쌀은 모두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깃든 것들이다. 아름다운 꽃을 관람하고 우리 쌀요리를 체험하면서 시민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쌀 중심 식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김욱동 기자

김욱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