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삽량문화축전 기간 중 부스 설치, 출산 장려 홍보활동 전개 -

양산시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대표 축제인 2011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인 1~3일까지 행사장에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만들기’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만들기’ 부스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산시운동본부와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가 공동으로 설치.운영하여, 축전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는 등 출산장려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 중 임산부에게는 아기 속싸개와 천연곤약 스폰지를, 아동 동반 가족들에게는 솜사탕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물티슈, 출산양육지원 정책안내서 등을 제공,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올해 11~12월경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교육을 계획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출산장려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취재본부 권 상 호 기자

권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