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동안 7회 414명 참가 . 내년에도 지속 추진 -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일 작전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고구마 캐기 행사를 끝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환경농업체험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야동 12-1번지에 소재한 해들뫼작목반(대표 이동하)에서 이동하 대표의 고구마 캐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고구마를 캐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농업과 자연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알리는 홍보 효과가 있다”며“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우렁이넣기, 상추따기, 토마토따기, 감자캐기, 고구마캐기 등의 친환경농업 체험에 7회에 걸쳐 414명이 참여했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