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관내 22개동 주민센터를 방문,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주민자치 안건 처리상황 청취 및 주민자치위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이에 홍미영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11일 갈산2동과 갈산1동, 13일 산곡2동과 부개1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였다.

이는 2000년 동사무소가 주민자치센터로 기능 전환이 된 후 11년만에 처음으로 자치단체장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장소를 직접 방문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방문 계획은 주민자치위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자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내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기대를 모아본다.”고 전했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