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2일 부평역 광장에서 부평로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을 앞두고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의 실천 의지 확산 및 녹색 교통으로서 생활 속 자전거 이용 붐 조성을 위해 부평구가 주최하고 자전거 관련단체인 인천자전거만들기운동본부가 주관한 『2011 사람과 지역, 자전거가 어울리는 자전거 대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하여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 및 구의원, 관련단체, 동호회, 학생 등 6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자전거 무상 수리, 아트바이크 체험, 전기자전거 투어, 환경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평에 자전거 이용 붐이 조성되어 녹색교통이 생활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말하며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의 선창으로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인천을 자전거도시로, 부평을 자전거 도시로!????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한상희 기자

한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