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도민상 수상자. 본상에 김준봉, 특별상에 고병헌 수상 -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행사와 함께 『2011년도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23명에 대하여 시상식을 거행했다.

상주시의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김준봉씨(53세,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상주시 외남면 지사리 174)는 그동안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복리증진과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첨단영농기술 개발 보급, 경북 농.특산물 브랜드화 사업 추진, 경북FTA 대응 농업농촌현장지원단 발족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와의 농정거버넌스 구축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인과 경북도민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2011년도 경상북도 자랑스런 도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역의 고병헌(62세,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캐프그룹(상주시 외답동) 회장은 일자리창출 분야에 공을 인정받아 2011년도 경상북도 자랑스런 도민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상주취재본부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