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의 투자 및 수출역량을 극대화하고 '12년 재정집행방향과 지역 산업정책에 대한 중앙-지방간 소통 강화 및 지역 현안 사항 협의를 위해 지식경제부 김경원 차관보(산업경제실장)*가 26일 대구를 방문한다.

김경원 차관보는 이날 기업간담회에 앞서 오후 3시 지역의 산업로봇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인 (주)맥스로텍*(대표 : 김인환)을 방문해 중소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주)맥스로텍은 60명의 직원과 매출 300억원(‘10년 말 기준)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산업용 로봇(gantry robot) 분야의 최근 무선 캔트리로봇시스템과 자동차 엔진부품간의 시너지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1년도 광역선도 사업 과제(10억원) 수행 중에 있다.

이어, 성서공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로 자리를 옮겨 자동차, 섬유, SW, 부품, 로봇, 금형, 태양광분야 지역 기업지원기관.기업 대표들과 중앙.지방 협력강화 방안 및 대구 지역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기업의 의견을 수렴 한 후 향후 지경부의 지역산업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근해 / 기자

김근해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