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향우회(한들회, 회장 김석용)와 화서면사무소직원 -

화서면(면장 조식연)에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공무원 향우회(한들회, 회장 김석용)와 화서면사무소 및 건설과 직원 등 30여명은 26일 화서면 지산리 최중배氏의 밭(1,722㎡)에서 콩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다문화가정으로 바쁜 영농철에 수확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가오는 추위에 노심초사하던중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어 다가오는 추위에 큰 짐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화서면은 영농철에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작업 기피현상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농촌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사는 상생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상주취재본부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