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1동(동장 이내순)는 26일 작전동 풍림아이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은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공모에 참여한 풍림아이원아파트 주민들이 세대와 아파트 단지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및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여 공동체 형성 및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 상당수가 교육 후 에너지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무심코 쓰고 버렸던 일회용품이 나중에는 엄청난 환경재앙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됐다”며“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실내온도 18℃를 유지하기 등 작은 것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아이원아파트는 계양구에서 실시하고 있는“저탄소 녹색통장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입주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한상희 기자

한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