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역 공기업 최초 인증 -

대구 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는 대구.경북 지역 공기업 최초로지난 1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혁신활동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노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대구도시철도공사는 R&D부서 신설, 제안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7건의 특허출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 인증,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DTRO 인재상 선포 등 많은 일터 혁신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노사상생의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계층별 소통체계 구축 및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통해 6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잡쉐어링(Job Sharing)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시설 지원,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공기업 사상 최초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철도운영기관 최초 무재해 5배 달성 등 많은 일터혁신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공사 김인환 사장은 “이번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노사 자율적 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