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제17회 남원시장기 읍면동 대항 게이트볼대회 및 연합회장기 대회를 춘향골체육공원 에서17 ~ 18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남원시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김기환)에서 주관하고 남원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3개 읍면동에서 4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취미 생활과 여가선용 차원에서 틈틈이 연마한 실력과 기량을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마음껏 겨룬다.

예선전에서는 6개 코트에서 링크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선에서는 각조별
1, 2위팀 총 12개 팀이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팀구성은 감독
1명과 선수 7명(경기자 5, 후보 2명)으로 구성되어 1게임에 2명 까지 각
1회에 한하여 선수 교체를 할수있다.

노년기에 게이트볼을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과 운동으로 건강 관리를 할수 있으며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는데 적합한 노인 스포츠로 정착되었다.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노인복지 공동체로 가꾸어 나감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화합과 단결로 모두가 하나되는 행사가 되어가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