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회관 개관 22주년 및 창업보육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

여성회관은 개관 22주년 및 창업보육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로 대구여성창업아이템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일자리 창출」국정과제를 여성회관 운영전반에 녹여내려 취업과 창업위주의 교육은 물론 각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선출된 창업희망 여성에겐 2012년 각종국책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창업아이템의 공모는 12월 6일까지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창업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여성회관 홈페이지(www.daegu.go.kr/Women)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분야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또는 제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모든 사업모델’로, 사업성, 시장성, 독창성, 현재 및 미래시장규모 등을 평가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여성회관은 금년을 「여성창업시대의 첫해」로 선언하고 새해 첫날부터 취업과 창업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실질적 창업이 가능하게 수료생들의 창업동아리를 결성해 창업 준비활동, 창업가게 운영으로 시장경제 익히기,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준비와 예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 창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소자본창업 특강, 성공창업현장 견학, 박람회 참여 지원, 중소기업청의 기술창업경연대회 참가 지원 및 특허(시제품제작) 등에 아낌없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성회관 임영숙 관장은 “창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수익모델을 발굴하고자 현상 공모를 한다.”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당선된 여성을 대상으로 2012년 중소기업청 등의 각종국책사업에 응모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 / 이사무엘 기자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