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승희)는 22 ~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부평5동 주민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100여명과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추운날씨에도 새벽부터 김장을 만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김장김치 버무림 및 포장에 동참하였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다문화가정(110세대) 및 저소득층(100세대) 세대와 기타 노인정(30개소) 등 총 240세대에 전달되었다.

조승희 회장은 “해피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살맛나는 복지공동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