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4 ~ 25일까지 이틀 간 부평구청 3층에서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이는 금년 8월부터 시행된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이번 달 종료됨에 따라 일자리 참여자들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취업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번 달까지 총 161명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 참여자들에게는 2012년 일자리 동향과 무료 직업훈련교육 소개를 비롯하여 직업요구조사, 이력서 작성요령 및 구직표 작성 등 취업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하였다.

구 관계자는 “2011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4개월간 진행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42개 사업에 총 61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2012년 3월에도 지속 추진예정이나 사업규모가 축소되는 만큼 취업희망자들은 민간 일자리로의 적극적인 전환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