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2만3천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는 선진국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박종근 국회의원은 21일 CNB대구경북리더십아카데미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 특강에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박 의원은 자본주의 4.0 시대를 맞아 시장과 정부가 상호 보완하고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세계 각국의 정세에 발맞추어 경제 정책 등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더 많이 배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근 의원은 "선진국이 되려면 국가 발전과 개인 발전이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성장과 복지의 균형적 발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취재본부 /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