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로 4개 분야 5개 기업을 확정하고, 다음달 5일 시상한다.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일궈낸 김포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표창하는 제도이다. 김포상공회의소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13개 기업을 추천받아 심사했다.

그 결과 ▷창업 분야에 (주)한성테크(대표 이국현)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에 (주)디엔텍(대표 정찬수), 동양로지텍(주)(대표 윤형민) ▷해외시장개척 분야에 (주)코리아카플링(대표 유인남) ▷노사화합 및 경영창출 분야에 (주)치아랑(대표 홍원정)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 기업에 대해 시장 표창과 아울러 운전자금 추가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에 대한 우선 수혜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