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새는 낙동강 상주보 기사와 관련, 많은 시민 걱정 -

중앙정부(국가)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상주보”건설에 대하여, 지난 11월 23일 한국일보에 보도된 “물새는 낙동강 상주보...”기사와 관련, 많은 시민들이 걱정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성백영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27일 상주보 현장을 방문,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으로부터 사업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어떠한 경우라도 물비침 현상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그리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점검결과가 나오면 상주보의 장기적인 내구성 확보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차수대책을 세우고, 완벽한 시공을 하여 시민들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와 병행해서 우리시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과 걱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완벽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상주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상주보 마무리 공사에 대한 수시 점검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보는 낙동강 본류의 시발점으로 낙동강 제1경인 경천대와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상주취재본부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