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3동, 나눔의 정 실천한 아름다운 선행 소식 밝혀 -

부평구 부평3동 주민센터(동장 최광식)는 29일 관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의 아름다운 선행 소식을 밝혔다.

이는 전주옥 식당(부평3동 소재)을 운영하고 있는 김애숙 씨의 미담사례로 겨울철을 맞이하여 힘겹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45세대) 및 노인정(5개소)에 나눠주었다는 소식이다.

김애숙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말했으며, “김장김치를 기쁘게 받아주시는 이웃들을 보니 이외에도 노인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최광식 동장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김애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이 넘치는 부평3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