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의장 김영옥)가 29일 경인아라뱃길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의 일환으로 계획중인 정서진 지정사업과 서구 경서동에서 서울시 개화동을 연결하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대하여 현장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였다.

서구의회 의원과 서구청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방문에서는 먼저 정서진 지정사업 추진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터미널 섬마을테마파크 일원 및 정서진 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질의.답변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구의회는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미흡한 점을 잘 보완하여 경인아라뱃길 및 서구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굴포천 유역의 만성적 홍수피해 해소 및 관광, 문화, 레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사업에 대하여 현재 운영중인 여객유람선에 탑승하여 인천터미널에서 김포터미널까지 이동하면서 수향8경 등 주변 경관 및 진행사항을 점검하였다.

서구의회는 지난 25일 제17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내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