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지난 여름철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비롯하여 총 47개소 도로교통시설물 정비 공사 이후 추가로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간재울초교 등 총 4개소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하고, 검단초교 등 총 12개소의 CCTV카메라 설치로 총 16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시설을 강화 할 예정이다.

포장면의 저항력을 높여 제동거리를 짧게 하는 포장공사로 교통사고 예방 및 방어운전을 유도하고, CCTV카메라 설치는 어린이 강력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제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 된다.

서구에는 현재 초등학교 35개소, 유치원 29개소, 보육시설 8개소로 총 연장 21.6km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 시설 및 인근 도로에서의 어린이들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시스템을 확충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