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지난 2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변화된 자활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2년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입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및 민간위탁기관에서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350여 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석하여 자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육은 구 자활주거팀장을 비롯하여 서구지역자활센터장, 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담당자, 희망리본프로젝트본부 전략부장이 내년도 사업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진행되었고, 이학재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활근로참여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줘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2012년도 자활사업 입문교육’은 자활사업을 비롯하여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본사업 등을 소개하여 자활사업의 다양화와 탈수급 촉진 등 변화하고 있는 자활사업을 설명함으로써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살려 자활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교육을 사업 시행 전인 12월 초에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활사업에 대해 먼저 이해한 후 신청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구 관계자는 “2011년도 자활근로사업은 12월 말에 종료되고, 2012년도 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12개월 연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박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