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실시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5일을 시작으로 7 ~ 9일까지 3일간 부평문화회관에서 부평구 다문화가족센터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을 대상으로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정 주민들은 경기침체 등에 편승한 불법 . 기만적인 상술로 합리적 소비 능력이 약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나, 피해예방법 등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소비자 피해를 스스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금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5일 첫날은 시장보기, 소비자의 권리 등 물건구입에서 환불까지의 절차를 교육하였으며 ▲7일은 수입·지출 등 꼭 알아야할 재테크교육을 ▲9일은 사람과 환경을 위한 녹색소비(쓰레기줄이기, 에너지절약)와 소비생활피해를 사례별로 정리하여 교육 할 예정이다.

5일과 9일은 현재 인천시청 소비자교육 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미정 강사가 교육, 7일은 현재 인천소비자연맹 소비자교육 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오지연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남기지 않기 실천 다짐 캠페인’을 병행하여 규모 있는 식생활 운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켰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