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 오는11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공연 -

유럽을 대표하는 ‘보니푸에리’ 소년합창단이 오는11일 오후 7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유럽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논산시민을 만난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맑고 순수한 소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세계 각국의 민요와 캐롤, 한국 가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유럽 정상의 체코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는 세계 전역에서 2,500여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다수의 음반발매와 세계유수의 음반사인 BMG, EMI, Supraphon 등과의 음반작업을 비롯해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그래미상 수상자인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등과도 협연하는 합창 단체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가슴 따스한 감동을 전해 줄 맑고 청아한 천사들의 합창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남/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