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30분 웨딩알리앙스에서 정기총회 및 이화언 前 대구은행장 초빙, 지속가능경영과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전략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광역시의회 도이환 의장을 비롯한 금융기관 부행장.본부장 및 기업지원관련 단체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강사 이화언 前 대구은행장은 ‘혁신을 통한 비전실현’과 ‘직원중시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꼽아 소기업 소상공인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시민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소상공인들의 영업활성화를 촉진시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이 성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서민경제대책을 기업협의회 및 재단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CEO경제 아카데미 강좌를 매년 개설해 현재까지 6기의 아카데미 동문 280여 명을 배출했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CEO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목과 식견을 넓히기 위한 경제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