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은 전통시장 상품권 1,200여만원을 구매하면서 면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때이른 추위속에 치루어진 이번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라는 취지아래 면 직원과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추워진 날씨와 함께 얼어붙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시장 상인들도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아영면은 올해 온누리 상품권을 세차례에 걸쳐 3,290여만원 구입하였으며, 각종 행사나 직원부식비를 상품권을 이용하여 구매하는 등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태아영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 분위기가 무척 활성화되었다며, 월1회이상 면민과 함께하는 장보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정기적인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