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를 법무부 범죄예방 남원지역협의회 주관으로 13일 오후 3시에 남원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노래와 댄스 경연을 펼치는“청소년축제 한마당” 행사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원지역 6개 고등학교 15팀이 참여하여 노래와 댄스 경연을 펼치고 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의 방송댄스, 실용음악 찬조출연과 성원고등학교 학생의 밴드연주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청소년축제 한마당 행사장에 방문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오늘 학교에서 벗어나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범죄예방 남원지역협의회(회장: 하재옥)는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청소년선도와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에서는 우수한 팀을 선발하여 시상을 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