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는 16일 구미1대학 취업준비생 20명과 함께『우수 중소기업 탐방 및 채용설명회』를 (주)영도벨벳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기업 탐방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영도벨벳을 방문하여 인사담당자와 함께 현장투어 및 벨벳전시관을 관람하며 공정 과정 및 벨벳 시장 전망과 채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으로부터 ‘섬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취업준비생으로서의 마음가짐 및 회사가 원하는 직장인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구미1대학 곽훈민 학생은 “벨벳이 옷 이외에 다양한 곳에 활용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사원들을 가족같이 여기시는 회장님을 보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은 지저분하고 열악할 줄만 알았는데 가족 같은 분위기와 높은 연매출액을 보면서 중소기업이라고 무조건 취업을 기피하는 태도를 고쳐야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내 대학 간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지역대학 내에 산업단지 취업카페(ICE-Cafe)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부취재본부 / 현진수 기자

현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