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 보건소가 19일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

SK에너지의 후원으로 진행 된 ‘사랑의 내복 전달’ 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겨울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관내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게 전달되었다. 내복을 전달 받으신 어르신은 “지금까지 내복 1벌로 지내왔는데 너무 고맙다”며 계속 고마움을 표시 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 및 자원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